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씨드나인게임즈(대표 김건)와 캡콤(대표 츠지모토 하루히로)이 공동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할 예정인 공주구출 액션 RPG '마계촌 온라인'의 오픈형 CBT를 오는 31일부터 시작한다.

'마계촌 온라인'은 1985년 아케이드 게임으로 국내에 출시돼 27년 동안 이어져 온 오락실 게임 '마계촌'의 최신 온라인 버전이다.

넷마블은 지난 테스트를 통해 얻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테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테스트는 공개 서비스 전에 개선사항, 신규 콘텐츠 등 게임의 완성도를 최종 점검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전에 비해 시원해진 조작감, 경쾌한 캐릭터 움직임, 전반적인 UI 개선 등이 눈에 띈다. 이번 테스트에서 이용자들은 '마계촌 온라인'의 변화된 액션성과 게임성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테스트는 오는 31일부터 2월 5일까지 총 6일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으로 진행된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이번 테스트에서 이용자들은 VIP 테스트 이후 새롭게 개선된 액션성과 게임성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더욱 강력해진 콘텐츠로 돌아온 '마계촌 온라인'의 오픈형 테스트에 이용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마계촌 온라인'의 오픈형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mo.netmarble.net)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2일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에 '마계촌 온라인'이 등장했다. 극중 게임 디렉터로 나오는 엔리케 금(윤시윤)이 '마계촌 온라인' 개발자로 나오며, 강연 도중 자신의 개발게임 '마계촌 온라인'의 스토리를 설명하는 장면이 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