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및 웹게임 개발사 간드로메다는 신작 웹게임 ‘웹삼국지 2’의 포커스 그룹 테스트가 종료됐다.
이번 테스트는 웹게임 및 삼국지의 이해도가 높은 100여명의 전문가 그룹과 함께 총 7일간 진행되었다. 가장 호평을 받은 부분은 총 40장에 걸쳐 담은 '시나리오 모드'였다.
삼국지 마니아로 이번 테스트 참가한 테스터는 “최근 삼국지류 웹게임 중 진지함이 가장 잘 살아 있다. 초보자 임무나 시나리오 기능 역시 흥미롭게 구성되어 테스트 기간 내내 유쾌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명장의 화려한 스킬로 전투가 박진감 넘쳤고 후궁의 미녀들이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끊임없이 고민하게 만들면서도 여유를 주는 웹게임”이라고 평가했다.
간드로메다 관계자는 “포커스 그룹 테스트의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와 1월 내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취합된 의견을 토대로 수정과 보완 작업 중이며 다음주에는 비공개 테스트 일정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