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토리는 '십이지천M The ONE'을 3월 26일 구글플레이에 정식 출시했다.

'십이지천M The One'은 PC 온라인 게임 '십이지천1'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정파, 사파, 마교 등 기존의 세계관을 그대로 구현했으며, 전쟁 시스템을 계승해 원작의 향수를 자극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버전에 맞게끔 UI 등을 재구성해 편의성을 더욱 높이는 것은 물론 무협 소설에서 볼 수 있는 진법, 비법 등 콘텐츠를 더해 몰입도를 높였다.

전쟁 시스템은 하루에 6번 진행되는 '정규전'과 세력들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용폭진', 그리고 특정 시간 동안 각 세력의 성석을 뺏고 자세력 성석을 수호하는 '성석전' 등 3가지로 나뉜다.

각 전쟁에서 승리를 하면 특수 던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전용 사냥터 출입, 특수 버프 등이 상승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영물과 사제, 문파 등 특화 시스템을 도입해 원작과는 차별화를 꾀했으며, 세력장 시스템을 더해 유저 간의 커뮤니티가 활발하도록 유도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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