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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웹게임 '풍운서유 및 신조협려' 퍼블리싱 계약 체결
작성자 이승희
2012.09.13 15:16
조회  839

KTH(대표 서정수)의 게임 포털 '올스타'가 '풍운서유'와 '신조협려' 2종의 퍼블리싱을 통해 새롭게 웹게임 사업에 진출한다.

 
13일 KTH 올스타는 소주락펑문화전보유한공사(대표 임형준)와 '풍운서유' 및 '신조협려' 웹게임 2종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연내 국내 서비스 돌입을 목표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게임의 개발사인 항주무단과기유한공사(대표 김흠)는 중국 내에서 최고의 개발 능력을 갖춘 회사 중 하나로 인력의 70% 이상을 게임 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2010년 중국 내 웹게임 및 SNS 운영대회에서 '풍운서유'를 통해 운영가치상을 수여 받은 바 있다.

 
이번에 계약한 '풍운서유'(현지 서비스명: 표묘서유)는 대중적으로 친숙한 중국의 고전 명작 ‘서유기’를 재해석한 배경의 턴제 MMORPG로, 화려한 그래픽과 귀여운 SD캐릭터가 돋보이는 웹게임이다. 2010년 오픈해 현재 9개 언어 버전으로 13개 국가 및 지역에서 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2000만 명 이상의 유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신조협려'(현지 서비스명: 항룡십팔장)는 김용의 유명 소설 ‘영웅문’을 배경으로 한 정통 무협 MMORPG로, 상고와 고대 시대 혼란에 빠진 천지를 구하기 위해 나선 영웅들의 스토리를 다룬 게임이다. 쉽고 간결한 게임방식으로 기존의 웹게임보다 진입 장벽을 더욱 낮췄으며, 현재 중국과 대만, 태국 등에서 가입자수 3000만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KTH 게임사업본부 홍지훈 본부장은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에서 흥행한 수십 편의 게임들을 테스트한 끝에, 드디어 국내 게이머들을 사로잡을 매력적인 게임들을 선별하게 됐다”며, “특히 풍운서유와 신조협려는 국내 유저들에게 친숙한 스토리를 소재로 해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올스타’는 현재 웹게임 2종의 국내 서비스를 위한 제반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빠르면 이달 중 '풍운서유'의 티저 사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웹게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KTH, 웹게임 '풍운서유 및 신조협려' 퍼블리싱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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