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11-08 19:01:54
'석기시대: 각성'은 넷마블이 개발 리소스를 텐센트에 제공해 탄생한 MMORPG다. '스톤에이지' IP 고유의 재미를 반영한 작품으로 펫을 직접 포획 및 수집해 석기시대를 탐험하며 다양한 전투와 퀘스트를 즐길 수 있다.
지난 7월 중국 베타 테스트에서도 현지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아 출시 이후 좋은 성과가 기대되는 작품으로 손꼽힌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출시한 '신석기시대'도 출시 이후 현지 앱스토어 매출 7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석기시대: 각성'까지 흥행에 성공해 올해 넷마블은 자체 IP '스톤에이지'로 중국 시장에서 연달아 성과를 거둔 셈이다. 넷마블은 라이선스 제공에 따른 로열티를 받는다.
넷마블 MMORPG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도 중국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석기시대: 각성'과 마찬가지로 넷마블이 개발 리소스를 제공하고, 텐센트가 개발 및 서비스를 맡는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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