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사이게임즈와 사이게임즈의 자회사인 시테일이 공동 개발한 '월드 플리퍼'에 모바일 RPG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2차 컬래버레이션 캐릭터를 추가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지난해 2월 진행된 1차에 이은 두 번째 합작으로,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5 [작은 우등생 엘프 쿄우카]'를 포함한 신규 한정 캐릭터 3종을 선보였다.

'★5 [작은 우등생 엘프 쿄우카]'는 냉정한 행동력을 지닌 엘프 마법사로, 전방에 소용돌이를 일으켜 명중한 적에게 수속성 대미지를 입힌다.

'★5 [장난의 천재 미소기]'는 머나먼 세계에서 온 여자아이로, 전방에 폭탄을 던져 명중한 적에게 화속성 대미지를 가한다.

상공에서 블레이드를 낙하시켜 주위 적에게 풍속성 대미지를 입히는 '★5 [마음 착한 토끼 소녀 미미]'까지 추가했다.

카카오게임즈는 10월 12일까지 컬래버레이션 캐릭터가 등장하는 '픽업'을 실시한다. 더불어 10월 10일까지 '불사왕 레시탈', '오로치' 등 지정된 보스를 협력 배틀로 공략 시 보스 코인과 경험치 등을 추가 제공하는 '멀티 보스'도 진행한다.

또한 10월 10일까지 컬래버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성도석 1,500개'를 선물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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