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이승희 기자] 게임빌과 컴투스,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이하 GCP)은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인사 제도 시스템도 개선한다.

3사는 5월 1일부터 포괄임금제를 폐지한다. 포괄임금제 폐지로 연장근무에 대한 수당을 급여 외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필수 근무 시간인 '코어 타임'도 기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로 단축 운영된다.

인사 관리 시스템도 개선된다. 효과적인 인사관리를 위하여 다양한 인사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며, 인사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 휴가, 외근 신청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모바일 HR' 앱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3사는 4월 30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경력직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게임업계 이외의 지원자들도 채용을 검토하고 있다.

포괄임금제 폐지와 직원 연봉 평균 800만원 이상 인상, 입사와 동시에 일주일 간 리프레시 휴가 제공 등 근무 환경 개선 등을 공개한 경력직 공개 채용은 자기소개서 작성 없이 3분이면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으며, '5분 전화 인터뷰'와 '화상 면접' 등 언택트 시대에 맞게 대면을 최소화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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