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이승희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퍼즐 농구 게임 'NBA 볼 스타즈'의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사전등록은 출시 전까지 공식 사이트에서 전 세계 이용자(중국 제외)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확한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NBA 볼 스타즈'는 지난 2월 인수한 쿵푸 팩토리가 개발하고 넷마블 북미법인이 처음 퍼블리싱하는 게임으로, 기존 모바일 퍼즐 게임 방식과 달리 퍼즐과 농구 플레이를 결합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NBA 스타 선수들을 활용해 빠르게 진행되는 농구 액션 플레이와 퍼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NBA 스타 선수들로 팀을 구성하고 맞춤형 라인업을 만들어 경쟁할 수 있다.

아울러 넷마블은 'NBA 볼 스타즈'의 커버 선수로 2019-20 시즌 NBA 올해의 신인에 선정된 바 있는 자 모란트를 선정했다.

넷마블 심철민 북미법인장은 "북미법인의 첫 퍼블리싱 게임을 NBA와 NBPA 등 유수한 파트너들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NBA의 글로벌 파트너십 담당 수석부사장 매트 홀트는 "NBA 볼 스타즈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농구 팬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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