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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 오리진, 1월 28일부터 CBT 진행
작성자 이승희
2021.01.21 20:32
조회  317

입력 : 2021-01-21 11:32:05

[베타뉴스=이승희 기자] 라인게임즈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일정을 확정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라인게임즈의 개발 관계사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하는 작품으로, 오는 1월 28일부터 2월 4일까지 선착순 및 추첨을 통해 모집된 1만 5천 명의 국내 안드로이드OS 이용자를 대상으로 CBT를 실시한다.

타이틀 공개 뒤 처음 진행되는 이번 CBT를 통해 7대양 7대주 배경의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으며, 게임 플레이 중 '대항해시대II'의 감동이 담긴 칸노 요코 작곡의 원작 BGM 및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새롭게 만든 오케스트라 BGM 등을 즐길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사전모집 페이지를 통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참가자 모집을 진행하는 한편 1월 27일까지 공식 커뮤니티에서 진행되는 프로모션을 통해 15명의 유저를 추첨 후 '대항해시대 오리진 한정 데스크패드'를 선물할 예정이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1990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대항해시대' 시리즈 중 '대항해시대II', '대항해시대 외전'을 원작으로 삼고 있으며, 언리얼엔진4에 의한 고품질 그래픽과 주인공들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한 항해, 무역,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항해시대'를 체감할 수 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CBT에 이어 올해 중 모바일 및 PC(스팀)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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