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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 PC방 인기순위 6계단 상승 “엔타로 테사다르!”
작성자 서삼광
2015.11.17 15:51
조회  785

‘스타크래프트2’가 PC방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시리즈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공허의 유산’ 덕이다.

 

17일 PC방 리서치 서비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스타크래프트2’는 지난 주(11월 9일~11월15일) 게임사용량 순위 7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대비 6계단 상승한 수치다. 상위권의 변동이 적어진 현재로서는 독보적인 기록이기도 하다.

 

이 주 ‘스타크래프트2’의 점유율은 2.12%로, 전주보다 198.39% 증가됐다. 이런 폭발적인 반응은 지난 10일 출시된 ‘공허의 유산’ 덕으로 보인다. 새로운 이야기와 달라진 게임성을 확인하려는 이용자들이 몰렸기 때문이다.

 

‘스타크래프트2’ PC방 인기순위 6계단 상승 “엔타로 테사다르!”

 

‘공허의 유산’은 ‘프로토스’의 이야기가 담긴 ‘스타크래프트2’의 확장팩이다. 블리자드 측에 따르면 지난 10일 출시와 동시에 글로벌 판매량 100만장을 기록했다.

 

‘서든어택’은 ‘수능대박! 슈퍼 핫타임!’, ‘스능 끝! 대박 이벤트!’, ‘치어리더 박기량, 이수진과 함께 Cheer UP!’ 이벤트를 진행해 전부대비 사용률을 12.43% 끌어올려 점유율 10.52%로 2위자리를 지켰다.

 

‘서든어택’과 함께 넥슨의 간판작이 된 ‘피파온라인3’가 뒤를 이었다. ‘피파온라인3’는 ‘뉴 임팩트 업데이트 11.26 카운트다운 마블!’ 이벤트가 좋은 반응을 얻어 9.4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전주대비 12.4%가량 사용률이 증가했지만, ‘서든어택’에 밀려 순위 변동은 없었다.

 

‘뉴 임팩트 업데이트’는 ‘피파온라인3’에 사용된 물리엔진을 최신버전으로 변경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에따라 선수들의 외향 재현도는 물론, 게임과 경기진행도 보다 현실적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 소식은 지난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엔조이 페스티벌’에서 상세히 소개됐으며, 각종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를 정복하며 화제가 됐었다.

 

‘스타크래프트2’ PC방 인기순위 6계단 상승 “엔타로 테사다르!”

▲자료제공 : 게임트릭스(미디어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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