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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출시 앞두고 유저와 만남 준비
작성자 김태만
2015.10.22 11:40
조회  570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1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스타크래프트 II  삼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StarCraft II: Legacy of the Void, 이하 공허의 유산)의 정식 출시를 기념하는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10일(화) 공허의 유산 글로벌 동시 발매 하루 전에 진행되는 것으로, 저녁 7시부터 2시간 일정으로 코엑스 신관 3층 D홀 특설 무대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현장에서는 박상현 캐스터의 진행으로 블리자드 본사 개발자와의 만남, 이윤열 선수의 결혼식, 이벤트 경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먼저 이번 행사를 위해 블리자드 본사에서 스토리 개발 분야를 담당하는 제임스 워(James Waugh, Story Development Director)가 미국에서 직접 방한해 한국의 스타크래프트 II 팬들과 함께한다. 이번 공허의 유산이 17년 이상 지속된 스타크래프트 대서사시의 대미를 장식하는 만큼, 스토리 개발을 직접 담당한 개발자가 팬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지 한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장에서는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의 전설인 이윤열 선수(NaDa)의 특별한 결혼식이 함께 거행될 예정이다. 이날 결혼식에는 이윤열 선수의 가족 및 친지는 물론 수 천 명의 현장 방문객들과 온라인으로 행사를 지켜보는 전 세계 팬들이 하객으로 초청된 만큼, 이윤열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영호, 이제동 등 정상급 프로게이머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 경기와 함께, 공허의 유산을 통해 스타크래프트 II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집정관 모드(Archon Mode)의 게임 플레이 시연에도 송병구, 백동준, 문성원, 최지성 선수 등이 함께하기로 예정되어 있는 만큼, 게이머들과 e스포츠 팬들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출시 행사장에서는 공허의 유산 소장판(75,000원)의 현장 판매가 진행될 예정으로, 소장판을 조금이라도 빨리 구하고자 하는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해 귀가하면 다음 날인 11월 10일(화) 공허의 유산이 정식으로 출시되자마자 곧바로 게임을 즐기기 위한 모든 준비를 사전에 마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현장에서 소장판을 구입하는 모든 팬들에게는 블리자드가 특별히 제작한 공허의 유산 교통카드를 선물로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행사장의 수용 인원을 고려해 선착순으로 입장이 진행되며 정확한 참여 가능 인원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참여를 희망하는 팬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 입장권을 사전 배부할 계획이며, 행사 참여 방법 등 더 자세한 안내 사항은 스타크래프트 II의 공식 홈페이지(http://kr.battle.net/sc2/ko/) 등을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출시 앞두고 유저와 만남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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