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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앞둔 '블랙스쿼드', FPS 게임의 세대교체를 경험하라
작성자 조상현
2014.11.06 16:37
조회  426

출시 앞둔 '블랙스쿼드', FPS 게임의 세대교체를 경험하라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의 신작 FPS 게임 '블랙스쿼드'가 오는 12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엔에스스튜디오(대표 윤상규)에서 개발한 '블랙스쿼드'는 국내 유명 FPS게임 개발 경력을 가진 전문 인력이 언리얼 엔진3를 바탕으로 개발한 작품이다.


세련된 그래픽과 최첨단 현대전을 구현하기 위한 철저한 무기 재현, 차별화된 모드 등 신선함으로 무장한 '블랙스쿼드'에 대해 살펴보자.



■ 블랙스쿼드 장점은 충실한 기본기

출시 앞둔 '블랙스쿼드', FPS 게임의 세대교체를 경험하라


'블랙스쿼드'는 철저하게 이용자들이 원하고, 그들이 바라는 게임을 탄생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 위해 이용자들이 새로운 게임을 접할 때 가지는 생각을 분석하고 이를 반영하고자 한 것.


기존 인기 FPS게임을 즐겼던 이용자들이 '블랙스쿼드'를 경험했을 때 이질감이 적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블랙스쿼드'는 FPS게임 이용자들이 즐겨봤던 모드, 익숙한 조작과 UI(유저 인터페이스)가 바탕이 되고, 그 중에 차별화를 뒀다.



■ '블랙스쿼드'의 백미는 쏘는 맛!

출시 앞둔 '블랙스쿼드', FPS 게임의 세대교체를 경험하라


'블랙스쿼드'는 앞서 설명했듯이 기본기를 갖추면서 차별점을 가지고 왔기 때문에, 탄탄하고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이용자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슈팅 게임 마니아라면 느낄 수 있는 쏘는 맛 '손맛'이 있는 게임이다. 이를 완성시키기 위해 수차례의 소규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해 철저한 검증을 받았고, 좋은 반응도 얻었다.


지난 테스트에서도 이를 증명하듯 평균 플레이 타임이 110분에 달했으며, 재방문율도 60%를 넘었다. 10분에서 15분 사이에 한판이 종료되는 FPS의 장르적 특성을 고려하면 상당히 고무적인 성과다.



■ 익숙한 조작과 현대전에 적합한 무기 구현

출시 앞둔 '블랙스쿼드', FPS 게임의 세대교체를 경험하라


'블랙스쿼드'의 컨트롤 방식은 마우스 왼쪽 버튼으로 슈팅을 하고 W,S,A,D로 이동하는 여타의 FPS게임과 다르지 않다. 또한 총기를 바꾸고, 재장전을 하는 등의 컨트롤도 똑같다. 이는 게이머들이 게임에 접속했을 때 이질감을 줄이기 위한 선택이다.


여기에 기존 밀리터리 온라인 FPS게임이 갖추고 있던 세계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최첨단 현대전을 채택, 현재 우리가 각종 매체를 통해 보고 있는 전쟁의 무기와 장비를 '블랙스쿼드'에서는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특수조직간 전투를 스토리로 담고 있기 때문에 유탄발사기, 소음기, 레이저사이트 등 특수부대원들이 갖춰야 할 보조장비(커스텀)를 모두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다. '블랙스쿼드'의 이런 무기 체계는 실제 현대전 특수부대에서 사용하는 무기와 장비를 철저하게 재현한 것에서 기인한다.



■ 차별화 포인트는 배틀미션과 병과

출시 앞둔 '블랙스쿼드', FPS 게임의 세대교체를 경험하라


'블랙스쿼드'의 모드는 크게 캐주얼, 클래식, 배틀 모드로 구분된다. 캐주얼 모드는 섬멸, 점령, 스나이퍼, 칼전 등 슈팅 게임 이용자들이 쉽게 한번씩 즐겨 봤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래식 모드는 폭파, 암살 등 팀 플레이가 중심이 된 전략이 필요한 모드로 마련돼 있다.


마지막 배틀모드는 '블랙스쿼드'가 자랑하는 차별화 콘텐츠로 최대 32명(16vs16)이 한 전장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플레이 중 일정 포인트를 획득하면 어설트, 서포트, 커맨드, 리콘으로 병과를 선택해 플레이 가능하다.


출시 앞둔 '블랙스쿼드', FPS 게임의 세대교체를 경험하라


배틀 미션은 앞서 설명했듯이 기존 FPS게임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재미를 선사한다. 배틀 미션에서만 존재하는 4가지 병과는 게이머의 특성에 맞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배틀 미션에는 파괴 모드가 있는데, 상대 진영의 목표물을 파괴하여 목표 점수를 먼저 달성한 진영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최대 16 vs 16 전투가 가능하고, 4개 병과도 선택할 수 있다.


배틀미션의 병과는 어설트, 서포트, 커맨드, 리콘으로 구분되며, 각 병과는 5가지 고유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플레이어들은 전투가 시작되고 일정 점수를 획득하면 병과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들 병과 고유의 스킬은 포인트 획득에 따라 차등적으로 습득하게 된다.


스킬에는 탄알보충, 체력회복, 정찰 등 일반적인 것부터, 폭격기 공습, 헬기 지원, 곡사포 포격까지 강력한 것까지 구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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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모드에는 기존 FPS게임에서 즐겼던 팀데스매치를 기준으로 목표 달성까지 무한 리스폰 되는 섬멸과 점령 모드가 있으며, 특정 총기만으로 플레이를 펼치는 스나이퍼, 라이플, 근접 모드가 존재한다.


클래식 미션은 간단히 설명하면 팀 플레이 미션이라고 할 수 있다. 클랜원들간 대결에서 많이 활용되는 미션으로, 폭탄을 설치하고, 이를 저지하는 폭파모드, 상대방을 모두 사살해 최종까지 살아남는 생존 모드, 여기에 상대팀 VIP를 암살하는 암살모드가 존재한다. 



■ 루트 다양화 통해 최적의 밸런스 맞춘 맵

출시 앞둔 '블랙스쿼드', FPS 게임의 세대교체를 경험하라


지난 비공개 테스트와 포커스 그룹 테스트 등을 통해 '블랙스쿼드'를 경험한 이용자들은 익숙한 조작과 여러 화기 활용, 타격감과 함께 전략, 전술의 재미를 주는 맵에 긍정적인 의견을 줬다.


특히 각 미션별로 특화된 맵 디자인은 팀 플레이의 묘미를 더욱 극대화 시켜준다는 평가다. 정식오픈에서는 총기 30종과 12개 맵이 추가될 예정이다.


■ 최적화는 최고 수준, 부담없는 클라이언트 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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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쿼드'는 지난 비공개 테스트부터 최적화와 안정성에 자신감을 내비쳐 왔다. 특히 최적화 부분에서는 최고 수준의 그래픽으로 전세계 어디서나 원활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맞춰져 있다.


안정성은 지난 테스트에서도 오류 해결을 위한 5분간의 점검만 한 차례 있었을 뿐 단 한번의 서버 다운도 없었다.


클라이언트 용량도 언리얼 엔진3를 사용한 수준 높은 그래픽을 구현했지만 1.8GB 밖에 안되기 때문에 클라이언트 다운로드가 속도가 빠르다.



■ 운영의 핵심은 누구나, 어디서나 경쟁의 재미를 느끼게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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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쿼드'는 공개 테스트 직후부터 전국의 PC방을 돌며 대회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각 PC방 대회 1위 팀에게는 보상과 함께 겨울방학 시즌 방송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 같은 방식의 e스포츠 대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상시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게임 내에서 클랜과의 경쟁 테마별 팀원을 구성한 경쟁 요소를 넣어 상시적인 이벤트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대전 경쟁을 싫어하는 이용자에게는 운영자가 게임에 개입해 스팟성 이벤트를 오픈하고, 결과에 따라 보상을 받게 하는 행운요소도 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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