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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완결작 최강의군단, "LOL를 본국으로 돌려보내겠다"
작성자 김태만
2014.09.04 14:42
조회  561

에이스톰이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신작 온라인 게임 '최강의군단'이 4일, 넥슨아레나에서 공식 서비스 일정 발표를 진행했다. 


개발사 에이스톰은 주요 시스템과 핵심 콘텐츠를 발표하고, 9월 26일부터 정식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해 6월과 올해 1월에 2차례 테스트를 진행했고, 정식 서비스에서는 36개의 캐릭터, 50개의 필드, 31개의 던전을 공개한다.

액션 완결작 최강의군단,


'최강은군단'은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를 개발한 김윤종 대표와 핵심 개발자들이 만든 신작 액션 MMORPG로 마우스만으로도 모든 액션을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장점이다.


김윤종 대표는 "2005년 최초의 온라인액션RPG '던전앤파이터'가 출시됐다. 그 이후로 액션 장르의 혁신은 없었다. 현재까지도 10위안에 남은 액션은 '던전앤파이터'가 유일하다" 며 "아이템이 없는 게임이다. 캐릭터는 레벨업의 성장과 스킬의 진화만 있는 혁신적인 게임이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윤졷대표는 "게임은 절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해가 되지 않는다. 본인도 학교 다닐 때 공보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때 유일하게 울티마 온라인과 삼국지를 즐겼했다. 그때의 게임이 지금의 이 자리까지 오는 데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전했다. 


'최강의군단'은 파티, 던전 입구에서 파티를 맺고, 던전 중에 게이머의 퇴장으로 게임의 흐름을 끊지 않는다. 게임 도중에도 던전에 합류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퀘스트가 흐름을 끊지 않으며, 인물간의 대화가 화면을 정지시키지 않는다. 전투 중에도 NPC가 화면 하단에 등장해 음성 서비스를 제공 한다.


기존의 닥사 위주의 파티 플레이를 지향하지 않고, 최초로 액션RPG에서 파티단위 전투를 고민한 게임이다. 파티원의 전략도 게임에서 중요하다. 파티원은 몹 사냥에서 전투력이 뛰어난 주력 딜러를 보호해주는 역할 분배를 해야 한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MFL(Monday Fight Live)은 4대4로 전투를 벌이는 PvP 모드로 평균 플레이타임 15분 이내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지속형 컨텐츠의 하나다. 전직이나 미션 달성, 아이템 획득과 같은 PvE플레이를 통해서 MFL캐릭터와 각 캐릭터의 테크닉을 확장해나갈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이번 OBT에는 28개의 MFL 캐릭터가 등장하며, 이후 빠르게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김윤종 대표는 "모바일 시장이 발전하고, LOL이 잠식한 온라인 게임 시장의 흐름이 다른 게임사에게 많은 위축을 가져왔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LOL처럼 게임을 잘 만들면, 유저들은 다시 돌아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액션 완결작 최강의군단,


질의응답

질)허민대표가 투자한 것으로 아는데 현재까지 개발비와 개발 인력?

김윤종대표- 다른 투자사는 받지 않고, 허민 대표님이 계속 투자했다. 현재 개발 인력은 110명이다. 예상 투자금액은 100억이었지만, 많이 벗어나 150억이 들었다. 


질)해외 서비스 계획이나 현재 계약된 나라가 있는지?

중국, 대만, 일본, 러시아, 미국, 유럽 등에서 많이 찾아오셔서 게임을 해보시고, 테스트를 진행했다. 기대감에 많이 오시지만, 아직 계약된 상태는 없다. 회사에서 국내 동접 10만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목표를 달성하면 해외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질)유료화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부분 유료화로 진행할 계획이다. 코인과 물약이 유료 아이템이 될 것 같다. PC방은 경험치와 파티에 혜택을 줄 수 있는 보상을 계획 중이다


질)액션 게임만 고집한 이유?

김윤종대표-액션 게임만 고집한 것은 아니다. 맞고를 만들려고 했는데, 전에 만든 것이 잘 안된 것을 보고, 아 우리가 잘 만드는 것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의도와 달리 액션 게임이 도전할 수 있는 영역이 넓고, 새롭게 만들어 볼 수 있는 시스템도 많다.

 

액션 완결작 최강의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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