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2월 11일 오후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FC매니저 모바일 2014(FCMM 2014)’를 ‘구글 플레이’와 ‘네이버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한다.

FCMM 2014는 PC버전 ‘FC매니저 온라인’을 모바일 버전으로 새로 다듬어 내놓는 게임이다. 한빛소프트는 ‘인공지능(AI)’과 ‘선수 포텐’, ‘전술’ 등을 핵심 시스템으로 꼽으며 다른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과 차별적인 부분이라고 설명한다.

예컨대 인공지능은 기존 FC매니저 온라인을 통해 축적된 기술이 모바일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선수 포텐은 선수 각각의 능력치와 특성 등이 세분화되어 있으며, 어느 위치에 배치하는가에 따라 능력 또한 달라진다. 또 이용자는 선수 라인업을 구성하며 전술을 설정할 수 있고 전략, 전술에 따른 다양한 선수 반응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는 오는 3월 9일까지 기념 이벤트도 연다. 먼저 출시 당일부터 ‘주간 랭킹 순위’ 1위부터 3위까지 기록되는 3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아마추어 리그컵’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달성한 2명은 캐시 아이템을 받는다.

게임을 즐기기만 해도 혜택이 따라붙는다. 최초 루키 리그부터 시작해 아마추어를 거쳐 준고수급에 해당하는 ‘프로 리그’에 진입하면 ‘100골든볼’을 100% 선물한다. 이어서 싱글 플레이 모드인 ‘월드 투어’를 10레벨까지 달성한 유저들 가운데 총 777명을 추첨, 스타벅스 음료 기프티콘을 쏘는 등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mobile.hanbiton.com/FCMM2014.aspx)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