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 이모탈'에 오는 5월 23일 신규 직업인 '격풍사'를 선보인다.

'디아블로 이모탈'의 여덟 번째 직업인 격풍사는 쌍검을 휘두르는 전사로, 폭풍을 자유자재로 부리며 바람과 파도로 적을 으스러뜨리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격풍사는 이브고로드 너머 서부 대륙의 북쪽에 위치한, 폭풍에 찢기고 안개에 갇힌 '추위의 제도'에서 추방된 자라는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마음이 순수한 사람들 사이에서 엄선되어 동족을 보호한다는 목표를 위해 성장하고, 칼춤과 파도걸음, 항해술 훈련을 받은 전사다.

5월 23일부터 격풍사의 독특한 기술 조합을 만나보고, 크사트라 여제의 지혜를 가르쳐 줄 수 있도록 설계된 직업 맞춤형 퀘스트에서 이를 직접 시험해 볼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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