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350만 명의 사용자로부터 검증을 받았던 게임 파티스튜디오(대표 이대형)의 '아이러브커피'가 모바일로 옮기면서 각종 게임 차트에서 상위권에 자리잡았다.

'아이러브커피'는 27일, 카카오 출시 5일만에 최고매출 3위를 기록하였다. 누적 가입자는 30만을 돌파하였고, 주말 동시 접속자도 5만 명을 넘었다.

파티스튜디오의 이대형 대표는 실제로 잠실에서 커피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대표의 실제 커피전문점 운영경험을 그대로 게임에 녹인 것이 사실감과 몰입감을 높이는 원동력이 되었다. 커피의 제조법은 실제와 같으며, 전체적으로 실제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는 기본적인 사항들이 게임에 그대로 녹아 있다.

이러한 실제 경험과 사용자들의 커피전문점 운영에 대한 로망을 메이플스토리를 만들었던 주역들의 경험을 통해 제대로 풀어낸 것도 이 게임의 성공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파티스튜디오의 이대형 대표는 "현재 지속적으로 사용자가 늘고 있으며, 게임이 커피전문점을 계속 성장시켜야 하는 게임의 본질적인 특성을 감안할 때 게임의 매출이 계속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어떤 게임도 달성하지 못한 게임의 새로운 신화를 아이러브커피가 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