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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게임의 원조 비엔비, '10년의 역사' 새로 쓴다
작성자 이승희
2011.10.16 19:07
조회  1,739

2000년대 초 MMORPG를 중심으로 온라인게임이 전성기를 맞을 시기, 넥슨에서 2001년 선보인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이하 비엔비)는 저연령층과 여성 유저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캐주얼 게임' 장르를 새롭게 구축했다.


16일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한 '비엔비'는 깜찍한 캐릭터들이 물풍선으로 대결을 펼치는 아기자기한 게임성으로 꾸준히 인기를 누리며, 캐주얼게임은 수명이 짧다는 편견을 깨고 장수 캐주얼게임으로 자리잡고 있다.


'비엔비'는 서비스 시작 이듬해인 2002년에 최고 동시접속자 수 33만 명을 돌파하며 캐주얼게임 붐을 일으켰고, 중국 시장 진출 이후 국내와 중국을 합쳐 동시접속자 수 100만 명을 기록하는 등 국내 시장 안팎에서 게임성을 인정 받았다.

특히 BNB 한중대전, BNB 한대대전 등 해외 유저들을 위한 특화된 이벤트 활동을 진행하며, 2004년 당시 중국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수 70만 명돌파라는 캐주얼게임으로 보기 드문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비엔비'는 중국, 대만, 일본, 베트남, 홍콩 등 5개국에서 서비스 중에 있다.


'비엔비'가 장수 캐주얼게임으로 자리잡은 가장 큰 이유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과 접근성을 기반으로, 서비스 시작 이후 최근까지 몬스터모드, 협공배틀, 래더, 슈퍼파이터, 크아전설탐험대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에 머무르지 않고 꾸준히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넥슨은 '비엔비'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홈페이지 내에 유키스, 달샤벳, 인피니트, 걸스데이 등 유명 연예인들의 축하 메시지를 담은 영상(http://www.youtube.com/watch?v=US5pG-2fyLs)을 공개하고, '비엔비 최고의 콘텐츠를 찾아라'에 참여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비엔비 인형, 넥슨캐시 등 경품을 제공하는 기념 이벤트를 23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비엔비' 개발을 담당하는 넥슨 이재준 팀장은 "서비스 초기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응원해주신 많은 유저분들 덕분에 서비스 10주년이라는 감사 타이틀을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더욱 풍성한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ca.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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