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PlayStation Experience 2015에서 자체 개발 중인 PS4 타이틀 ‘3on3 프리스타일’을 최초 시연했다고 7일 밝혔다.
12월 5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에서 개최된 PlayStation Experience 2015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아메리카(SCEA)가 주관하는 행사로 약 3만 명에 이르는 관람객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조이시티는 미국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농구 코트 콘셉으로 부스를 꾸미고 '3on3프리스타일’을 최초로 시연했다. 이와 함께 1대의 기기로 3명이 한 팀을 이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신기능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현장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3명씩 팀을 이루어 박진감 넘치는 농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길거리 농구를 테마로 한 온라인 3대3 스포츠 게임 ‘3on3 프리스타일’은 이번 행사에서 2016년 발매 예정인 핵심 타이틀 중 하나로 소개되었으며, 내년 상반기 PlayStation Network(PSN)를 통한 베타 서비스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