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재팬아시아(SCEJA)는 22일 리얼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의 최신작 ‘그란 투리스모 SPORT’를 ‘플레이스테이션4’ 전용 소프트웨어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그란 투리스모 SPORT’는 시리즈 최고의 퀄리티를 실현한 동시에 모터스포츠의 재탄생을 목표로 한 작품이다. SCEJA는 이 게임이 드라이빙 게임을 플레이해 본 적 없는 사람에게도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 자체가 즐거워지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목표로 개발됐다고 전했다.
‘모터스포츠의 재탄생’이라는 모토 하 ‘그란 투리스모’는 FIA(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 국제자동차연맹)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그란 투리스모 SPORT’의 온라인 챔피언십 우승자는 1년에 한 번 열리는 FIA의 시상식에 직접 참여하여 상을 수여 받게 된다.
100년 이상의 모터스포츠 역사를 지닌 FIA와 함께 ‘그란 투리스모’는 모터스포츠의 미래 100년을 디자인하고 새로운 역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