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월드 코리아는 5월중으로 서비스 예정인 3D 액션 RPG <진삼국난무(真三国乱舞)>의 포커스 그룹 테스트(이하 FGT)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FGT는 지난 9~10일 양일간에 걸쳐 청강문화산업대 게임학과 학생들과 웹게임 전문 테스터 등 총 50명의 유저가 참여한 가운데 신도림 TG e-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테스터들은 FGT 첫 날에는 자신이 원하는대로 게임 캐릭터 3종(무사,책사,궁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레벨1부터 자유롭게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차별화 된 게임성을 체험했다. 실제로 10, 20, 30레벨을 달성한 시간을 파악하고, 각 유저별로 집중공략하는 세부 컨텐츠 유형을 파악하는 등 한국 이용자의 플레이 패턴을 분석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FGT 둘째 날에는 캐릭터 레벨을 50으로 설정하고 별도로 에디팅된 계정을 제공해 ‘군단보스’, ‘전장’, ‘영토전’과 같은 핵심 컨텐츠를 집중 점검하고 테스터들의 만족도를 체크하는 시간을 가졌다.
 

FGT에 참여한 테스터들은 ‘소교’, ‘대교’, ‘손상향’ 등 삼국시대의 유명 미녀를 획득하는 ‘풍물지’ 시스템과 ‘유비’, ‘관우’, ‘장비’, ‘제갈량’ 등 소설 삼국지의 인기 영웅을 부하장수로 영입하는 등 천하통일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진삼국난무(真三国乱舞)> 고유의 게임성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테스터로 참여한 김한누리(20) 군은 “콘솔 게임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화려한 액션 전투와 뛰어난 게임 그래픽을 경험할 수 있어 올해 출시되는 웹게임 중 가장 흥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빨리 게임 서비스 됐으면 좋겠다”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퍼펙트월드 코리아 측은 FGT 테스터들이 남겨준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더욱 완성도 높은 고품격 게임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며, 2015년 대한민국 최고의 웹게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glw.nextgamelif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