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CEK, 대표 카와우치 시로)는 PS4 전용 타이틀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5' 한국어판을 2015년 여름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는 니폰이치 소프트웨어를 대표하는 시뮬레이션 RPG로, 악마들 간의 격렬한 분쟁이 반복되는 마계를 무대로 여러 캐릭터들의 활약과 모험을 그린 드라마틱 판타지이다. 시리즈를 통해 마왕과 악마, 천사, 용사 등 여러 캐릭터들이 자신의 야망과 목적을 위해 치열한 전쟁을 벌여 왔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5'는 이전 시리즈 보다 한 단계 진화한 무제한 육성 시스템을 도입했다. '복수와 반역의 이야기'를 테마로 한 이번 타이틀에는 다양한 마계를 무대로 각 마계를 통괄하는 마왕들이 등장해 맞서 싸운다.
 
오는 여름에는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5'의 한국어버전이 발매될 예정이다. 이번 한국어화를 통해 보다 많은 유저들이 '마계전기 디스가이아'만의 세계관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PS4용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5' 일본어판은 3월 26일 국내 발매 예정이며, 희망소비자 가격 6만9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