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서울 삼성동 곰티비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의 오프라인 대회 '버블파이터 제 6차 챔피언스컵'에서 겨울 방학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문새벽 버블파이터 디렉터는 이번 겨울 업데이트를 통해 아레나 시스템 개선, 캐릭터 밸런스 조정, 루찌 아이템 성능 강화, 미니 게임 3종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레나 시스템은 이제 매치 밸런스가 개선돼 비슷한 실력의 유저끼리 대결을 펼칠 수 있다. 더불어 다오, 디지니, 투탑 캐릭터를 포함해 겨울 방학 기간 내 모든 캐릭터의 밸런스가 조정된다.

루찌 아이템은 캐시 아이템에 버금가는 성능으로 올라간다. 이는 캐시를 사용하지 않는 유저들에게 더욱 편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문새벽 디렉터는 "루찌 아이템은 캐시 아이템을 대체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업그레이드 된다. 캐시 아이템은 별도의 효과나 특색이 강한 아이템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현재 업데이트 된 '농구하기' 외에도 '낚시하기' '운세보기' 콘텐츠가 추가된다. 낚시는 루찌를 사용해 즐길 수 있으며, 매직바늘 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문 디렉터는 "버블파이터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매너 있는 게임 플레이가 필수다. 게임 처음 접하는 유저들이 게임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