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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소스의 퍼블리싱 솔루션 슈퍼소닉, 라이브 게임즈 정식 론칭
작성자 이승희
2021.05.12 10:52
조회  619

입력 : 2021-05-12 10:52:04

[베타뉴스=이승희 기자] 아이언소스는 '슈퍼소닉'에서 게임 출시를 준비 중인 개발자들을 위한 '라이브 게임즈'를 출시했다.

라이브 게임즈는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출시를 준비중인 개발자들에게 슈퍼소닉의 게임 관리 및 셀프 서브 기능을 제공하고, 출시된 게임의 다양한 게임 측정 지표를 완전히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게임의 관리와 성장을 촉진하는데 방점을 뒀다.

아이언소스는 지난 해 3분기에도 슈퍼소닉 개발자들을 위한 자체 셀프 서브 테스트 플랫폼을 출시하면서, 개발자들이 프로토 타입의 성과와 시장성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이 여럿 시장에 나온 바 있다.

게임이 출시된 이후의 게임의 성과 데이터 및 관련 정보를 개발자에게 제공해주지 않아 장기적으로 개발자가 게임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현황 파악과 테스트 실시가 제한된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슈퍼소닉을 통해 아이언소스는 각 게임을 하나의 독립된 개체로 취급하지 않고 파트너들이 최대한의 역량을 키워 더 나은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앞으로 개발자들은 플랫폼을 통해 출시된 각 게임의 일간, 월간, 연간 수익과 지역 및 유저 유입 채널별 잔존율, 플레이 시간, LTV(유저 생애 가치), 광고 참여율 등 상세한 코호트 분석과 보상형 동영상 및 인터스티셜(전면) 광고 분석, 비교 분석을 위한 A/B 테스트 결과 상세 분석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라이브 게임즈를 직접 사용해본 모바일 게임 '스태키 대시'의 개발사인 본 투 플레이의 스탠 메트라 CEO는 "정보의 사각지대가 사라져 게임 비즈니스 성과에 관한 데이터를 통해 수익 향상 단계에서 필요한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개발자의 입장에서 아주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슈퍼소닉 나다브 아쉬케나지 대표는 "우리의 비전은 개발자와 진정한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 같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개발자들이 광고 수익과 나아가 게임의 성공에 좌우하는 요소들을 포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출시된 게임의 측정 지표에 관한 폭넓은 가시성과 분석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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