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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2021년 1분기 매출 1,167억 원 기록
작성자 이승희
2021.05.12 09:00
조회  610

입력 : 2021-05-12 09:00:52

[베타뉴스=이승희 기자] 컴투스가 2021년 1분기 매출 1,167억 원, 영업이익 177억 원, 당기순이익 290억 원을 기록했다.

컴투스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7% 상승했으며, 해외 매출은 전체 78%인 909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북미, 유럽 매출이 30% 이상 증가하며, 전년보다 8.5% 상승한 국내 실적과 함께 성장세를 이끌었다.

최근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이 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하는 등 2분기 이후 더 큰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지난 4월 29일 전 세계 동시 출시한 '백년전쟁'은 출시 열흘간 평균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3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는 등 글로벌에서 고른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전체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북미와 유럽을 포함해 해외에서 80%를 넘어서는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7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 역시 '백년전쟁' 출시 전후로 역대 유럽 최고 동시접속자수를 경신하고 전체 동시접속자수도 평균 15% 이상 증가하는 등 동반 성장 시너지를 보이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서머너즈 워', '야구게임' 시리즈 등 기존작으로 기반을 갖춘 컴투스는 '백년전쟁',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로 이어지는 서머너즈 워 IP 게임을 주축으로, MMORPG,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을 구축해 나간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등 주력 게임의 IP 확장을 비롯해 디지털콘텐츠, 메타버스, IP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기업에 대한 투자 및 M&A를 추진하며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디지털 기반 스토리텔링 콘텐츠 및 미디어 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게임을 중심으로 웹소설, 웹툰,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방송, 공연, 전시에 이르는 문화 콘텐츠 전반의 밸류체인을 구축,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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