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비스하고 게임하이가 개발한 ‘서든어택’이 6월 4일 ‘봄의 향기’ 세 번째 업데이트, ‘포더클랜(FOR THE CLANS)’을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더 쾌적한 게임 플레이 환경을 지원하려는 봄의 향기의 마지막 부분으로, 클랜 시스템 개선과 혜택 강화를 중심으로 4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6월 4일 진행하는 1차 업데이트는 클랜전 플레이를 완료하면 매일 1회 지급하는 경험치와 포인트를 3배로 상향 지급해 유저가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정한다. 또 20일 2차 업데이트는 클랜전 실력점수를 추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매칭을 하는 시스템을 도입, 유저가 쉽고 빠르게 비슷한 실력의 팀과 겨룰 수 있도록 돕는다.
 
특정 클랜에 소속되어있지 않아도 클랜전에 참여하는 ‘용병 시스템’도 개선된다. 용병을 필요로 하는 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대기방 리스트’를 신설하며, 용병으로 게임을 즐기다 도중 이탈하는 유저에 관한 패널티를 강화하고, 성실하게 플레이한 용병에게는 매너지수를 부여하는 등 클랜전을 보다 간편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했다.
 
서든어택 개발실 김명현 실장은 “이번 봄의 향기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콘텐츠의 질적인 업그레이드를 이루려고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편안한 플레이 환경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다짐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27일까지 게임 플레이 시간에 따라 ‘근성 게이지’가 채워지면 ‘백사 근접무기 1일’과 ‘D.Eagle 주무기 1일’, ‘스네이크볼’을 지급하며, ‘스네이크볼’ 수집 개수에 따라 ‘백사’ 아이템 패키지를 추가로 지원한다. 26일까지 ‘백사 TRG21 7일’과 ‘백사 캐릭터 세트 7일’ 등의 아이템을 지급하는 ‘출석체크’ 이벤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