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9-30 14:13:12
디아블로 4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 출시를 앞두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에버랜드가 함께 운영 중인 아마존 익스프레스에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10월 8일 출시를 앞둔 '증오의 그릇' 테마로 10월 20일까지 운영되며, 확장팩의 주요 배경이 될 '나한투' 정글로 들어가는 것과 같은 분위기를 재현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 곳곳에는 게임 내에서 만날 수 있는 '기드빈' 제단과 '순간이동진'을 형상화한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으며,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증오의 그릇' 시네마틱 트레일러가 상영되는 미디어 월 등 아마존 익스프레스 곳곳에서 디아블로 4 특유의 어둡고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만날 수 있는 장치물들이 설치되었다. 매일 저녁 6시 30분 이후에는 디아블로의 대악마 메피스토의 성우가 직접 녹음한 나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야간운행이 진행된다.
운영이 처음 시작된 지난 9월 27일부터 주말 동안 많은 팬들이 방문했으며, '릴리트'로 분장한 코스플레이어 '마이부'가 현장을 방문했다.
10월 20일까지 아마존 익스프레스 탑승 인증 사진 3장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QR코드를 통해 참여 정보를 입력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총 120명에게 기존에 출시된 디아블로 4와 10월 8일 출시 예정인 이번 확장팩이 함께 포함된 디아블로 4 합본팩을 증정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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