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eadline.com/2024/09/sony-pulls-video-game-concord-playstation-1236076869/

소니, '콩코드' .서비스종료, “우리가 의도한 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소니는 출시 2주도 되지 않아 비디오 게임 콩코드를 철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멀티플레이어 슈팅 게임은 지난 8월 23일 플레이스테이션 5와 PC로 출시된 후 큰 인기를 얻지 못했습니다. 

2023년 소니 인터랙티브에 인수된 파이어워크 스튜디오의 게임 디렉터인 라이언 엘리스는 

화요일 블로그 게시물에서 이 같은 결정을 확인했습니다.

“경험의 많은 부분이 플레이어의 공감을 얻었지만, 게임의 다른 측면과

초기 출시가 우리가 의도한 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라고 엘리스가 썼습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2024년 9월 6일부터 게임을 오프라인으로 전환하고 플레이어에게

 더 잘 다가갈 수 있는 옵션을 포함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게시물은. 게임을 구매한 모든 사람에게 전액 환불이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로란트나 오버워치와 같은 인기 게임과 마찬가지로 콩코드는 8년에 걸쳐 개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온라인 게임 플레이에 대한 다양한 타사 트래커에 따르면 동시 접속자 수는 약 660명으로, 

상위 멀티플레이어 게임의 극히 일부에 불과했습니다.

수천만 명에 달하는 대작 게임 타이틀에 대한 재정적 투자는 출시와 관련된 추가 마케팅 비용을 고려할 때 

회사의 재무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지난 8월,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CEO 데이비드 자슬라브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성과를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저스티스 리그의 성적은 특히 2023년 같은 기간의 호그와트 레거시의 업계 최고 실적과 비교했을 때

 “실망스럽다”고 평가했습니다. 하드웨어와 엔터테인먼트가 게임과 결합된 소니의 독특하고 다층적인 구조를 고려할 때 콩코드와

 같은 실수가 미칠 영향을 가늠하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기회를 놓친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