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아이온 클래식'에 '영원의 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북두의 권' 컬래버레이션, 신규 클래스 '권성', 신규 필드 '라프스란', 최고 60레벨 확장, 신서버 '피스트' 등의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권성'은 애니메이션 '북두의 권'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했다. '권성'은 북두신권의 계승자 켄시로에게 희망을 이어받은 직업으로 건틀릿 '용아'를 주무기로 사용하며, '북두백렬권', '북두백렬각' 등 '북두의 권'을 상징하는 대표 기술들을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다.

'북두의 권' 주인공 켄시로 뿐만 아니라 하트, 쟈기 등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도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프스란'은 함대를 타고 필드 전역을 탐험하는 월드 매칭 필드다. '라프스란'에서는 대규모 RVR을 경험할 수 있는 '지하군주 레이드'와 각자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직접 퀘스트를 선택하는 '그룹 퀘스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60레벨로 확장된 최고레벨의 콘텐츠와 신규 스킬을 즐길 수 있다. 신규 스킬은 '라프스란'에서 제공되는 필드 콘텐츠를 통해 획득이 가능하며, 어비스 장비 '전투 함대장' 방어구와 장신구도 추가됐다.

신규 서버 '피스트'도 오픈된다. '피스트' 서버에서는 '정예 만부장 방어구' 3피스와 큐브/창고 확장권을 지원하며, 최고 레벨을 달성하면 '정예 만부장 무기', '60레벨 희귀 마석' 등 혜택이 제공된다. 향후 무료 클래스 시스템도 지원할 예정이다.

'영원의 권' 업데이트를 기념해 10월 25일부터 11월 14일 간 무료 접속도 가능하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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