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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실크로드 워, FGT 실시한 유저들 반응은...
작성자 정혁진
2012.08.17 16:10
조회  624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17일, 자회사 조이맥스(대표 김남철)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신작 <실크로드 워(War)>의 FGT(Focus Group Test)와 유저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짓고, 출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실크로드 워>는 전 세계 200여 개국의 이용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PC 온라인 게임 <실크로드 온라인>의 세계관을 그대로 계승한 모바일 게임으로, 기존 삼국지 일색의 세계관에서 탈피해 ‘실크로드’라는 독특한 시나리오 속에 서방의 십자군, 동방의 ‘중국’, 중동의 ‘아랍’으로 대표되는 3강 세력간의 경쟁과 전쟁을 다룬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이번 FGT 는 출시를 앞두고 게임성 및 서비스 UI 점검 차원에서 마련한 행사로 모바일 게임 커뮤니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비공식적으로 진행했고, 15일 유저간담회를 추가로 개최하여 참여자들과 향후 개발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눴다.


특히, FGT에서는 <실크로드 워>가 구현한 ▲도시건설, 월드맵 점령, NPC(Non Player Character) 전투 ‘확장전’ 등 싱글플레이 위주의 콘텐츠부터 ▲PvP(Player vs Player) 시스템 ‘투기장’, 대규모 RvR(Realm vs Realm) ‘거점전’ 등 타 이용자와 함께 즐기는 다양한 협업과 경쟁 콘텐츠까지 방대한 콘텐츠들을 제한없이 모두 공개하며 이용자 동선과 재미요소를 집중 체크했다.


FGT 참가자들은 <실크로드 워>에 대해 “전략게임과 웹게임의 특징을 절묘하게 결합시킨 점이 신선한 재미를 준다”, “도시연구, 영웅육성, 확장전투 등 방대한 콘텐츠들이 깨알 같은 감동을 느끼게 했다”, “핵심 시스템인 교역과 대전 요소가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등 게임 본연의 재미 요소에 대한 호평을 이었다.


유저간담회에서는 개발자와 이용자의 직접 만남을 시간을 가지며, <실크로드 워> 플레이 소감을 함께 나누고, 향후 개발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 하는 등 열띤 토론의 분위기가 연출됐다.


<실크로드 워> 강백주 PD는 이용자들이 제안한, 초보자 가이드, 이용자 환경(UI), 이용자 경험(User eXperience) 등의 아이디어에 대해 “출시 버전에 이용자들의 소중한 고견들을 최대한 반영 하겠다”고 약속해,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회사측은 “정식 서비스에 앞서 게임성에 관한 면밀한 검토를 위해 마련한 마지막 테스트로, 완성도와 재미요소에 대해 검증 받는 시간이 되었다”며 “향후 서비스 측면의 만반의 준비를 더해 본격적인 출시 전략에 돌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모바일 실크로드 워, FGT 실시한 유저들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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