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23일, 자사 게임 '아쿠아스토리"가 서비스 2년 4개월 만에 설치 이용자 수 총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아쿠아스토리는 2010년 4월 6일 PC용 게임 출시 이후 국내 소셜 게임 역사상 최다 사용자 수 기록 갱신 및 PC용 게임의 경우 싸이월드 앱스토어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지난 3월 컴투스와 퍼블리싱을 통해 출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게임도 최근 100만 설치를 달성했다.

 
아쿠아스토리는 물고기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지난 2년 4개월 동안 매월 지속적인 게임 업데이트 진행하고 있으며, 친구 수조를 방문하고 초대/선물을 통해 같이 게임을 진행하는 다양한 소셜 기능을 탑재한 소셜 게임이다.

 
특히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용 아쿠아스토리는 출시 4개월 만에 100만 설치 사용자를 돌파했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글로벌 모바일 퍼블리싱 사업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국내 통신 3사 마켓(티스토어, 올레마켓, U+앱마켓)을 통해 한국어 버전 및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한국어/영어 버전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달 중 중국/대만/일본어 버전 및 애플 iOS 버전을 출시해 해외 시장에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선데이토즈 이정웅 대표는 “PC용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의미 있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PC 소셜게임 시장에서 2년 넘게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및 개발 경험을 살려 빠르게 PC/스마트폰 게임을 출시할 수 있는 체제로 전환했고 하반기에는 더욱 다양한 새로운 게임으로 이용자 분들께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선데이토즈 임현수 CTO(기술이사)는 “PC에서 보여준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욱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폰 사용자들께 안정적인 서비스와 지속적인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쿠아스토리는 현재 PC는 싸이월드 앱스토어(http://apps.cy.nate.com) 네이버 소셜게임(http://apps.naver.com)에서, 스마트폰용 아쿠아스토리는 T스토어, 올레마켓, U+앱마켓, Google Play 스토어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곧 애플 iOS용 아쿠아스토리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