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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IP 매출경쟁 속에서 '소녀전선' 선전
작성자 서삼광
2017.07.12 16:04
조회  690
'리니지' IP 매출경쟁 속에서 '소녀전선' 선전 ::: 베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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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Update : 2017.07.1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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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IP 매출경쟁 속에서 '소녀전선'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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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2 16:04:19
서삼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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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모바일게임 ‘소녀전선’이 흥행 돌풍을 몰고 왔다.

7월 둘째 주(12일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4위에는 ‘소녀전선’이 당당히 이름 올렸다.

이 작품은 대만 퍼블리셔 룽청이 지난달 30일 서비스를 시작한 미소녀 대전게임이다. 한국에서 다소 생소한 작품이지만 이용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흥행궤도에 올랐다.

이용자가 꼽은 강점은 대결과 경쟁 요소를 배제한 콘텐츠와 수준 높은 일러스트 등이다. 기존 모바일게임과 다른 참신함이 호평을 얻은 셈. 덕분에 한국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서버가 다운되는 현상도 이어졌다.

같은 기간 최고매출 순위는 ‘리니지’ 삼형제의 질주가 이어졌다. 먼저 거래소 이용이 가능한 청소년 이용불가 버전 ‘리니지M’이 매출 1위를 차지했고, 12세 이용가 버전 ‘리니지M(12)’가 뒤를 이었다. 3위는 ‘리니지2 레볼루션’이다.

 

'리니지' IP 매출경쟁 속에서 '소녀전선' 선전

 

▲사진출처=12일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갈무리

‘모두의마블’과 ‘세븐나이츠’는 대형 신인의 등장으로 각각 5위와 6위로 밀렸다. 나머지 상위권은 ‘피파온라인3M(7위)’ ‘피망포커(8위)’ ‘클래시로얄(9위)’이 랭크됐다. 모바일 MMORPG 붐을 이어 받은 ‘반지’는 10위로 순위가 전주대비 다섯 단계 하락했다.

중위권 선두는 ‘서머너즈워’가 차지했다. 서비스 3주년을 맞이한 이 작품은 글로벌 e스포츠와 대형 업데이트라는 호재를 바탕으로 매출 순위를 유지했다.

이밖에 ‘애니팡3’와 ‘프렌즈팝콘’ 등 중장년층 선호도가 높은 캐주얼 퍼즐게임은 각각 14위와 17위를 유지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여성 이용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아이러브니키’도 이날 18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또, 극장가를 달군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영향으로 ‘마블 퓨처파이트’도 오랜만에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작품은 마블 IP(지식재산권) 영화 등장에 발맞춰 신규 영웅 6종과 특수임무 테마, 유니폼 등을 더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리니지' IP 매출경쟁 속에서 '소녀전선' 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