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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은 지금]⑮ 활발해진 막피, 경험치와 아이템 복구 방법
작성자 서삼광
2017.07.11 15:36
조회  957
[리니지M은 지금]⑮ 활발해진 막피, 경험치와 아이템 복구 방법 ::: 베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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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Update : 2017.07.12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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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은 지금]⑮ 활발해진 막피, 경험치와 아이템 복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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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1 15:36:39
서삼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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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이 론칭한지 3주를 넘겼다. 마의 고지인 60레벨을 넘긴 이용자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전체적인 육성수준 증가와 거래소의 등장으로 이용자의 관심사는 방어력과 공격력(스펙) 상승에 쏠렸다.

육성이 정체되고 한정된 사냥터가 포화됨에 따라 ‘막피’도 증가하는 추세다. ‘막피’는 ‘마구잡이 PK(플레이어 킬)’을 뜻하는 용어다. 다른 이용자가 눈에 띄면 닥치는데로 PK를 시도하는 것. 특히 취약시간대를 노린 ‘막피’가 점차 활발해 지고 있다.

 

[리니지M은 지금]⑮ 활발해진 막피, 경험치와 아이템 복구 방법

▲메뉴의 PVP북을 활용하면 PK당한 시간과 피해량, 아이디를 확인할 수 있다

 

‘리니지M’이 모바일게임 특유의 자동사냥 시스템을 제공함에 따라 이를 노린 ‘막피’도 성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PC로 ‘리니지M’을 즐기는 이용자들은 검증되지 않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이런 매크로 프로그램은 제작자가 심어놓은 바이러스나 백도어 등 악성프로그램을 포함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악의 경우 계정을 빼앗기는 사고도 발생할 수 있으며, 엔씨소프트 역시 이런 프로그램 사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한다.

‘막피’를 막기 위해서는 꾸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레벨이 낮은 사냥터에서 아데나와 아이템을 모으는 경우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만일 타인의 공격을 받았다면 공격버튼이 붉은색으로 변하며, 타격한 상대를 대상으로 지정하는 버튼이 활성화된다. 상대의 공격이 받아 낼만 하다면 간단한 조작으로 반격을 시도해보자. 먼저 피해를 받은 피해자 상태에서는 상대를 죽여도 성향치에 영향을 받지 않는 ‘정당방위’ 시스템이 존재한다.

 

[리니지M은 지금]⑮ 활발해진 막피, 경험치와 아이템 복구 방법

▲경험치와 아이템을 복구해주는 신녀 NPC

 

‘막피’의 피해는 경험치과 아이템의 손실로 크게 나뉜다. ‘리니지M’은 사망시 약 5%의 경험치가 손실된다. 장비나 소지 아이템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으며, 이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한 안전장치도 마련돼 있다. 경험치 복구와 아이템 복구 시스템이다. 관련 기능은 마을에 위치한 NPC ‘회복의 신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험치 복구는 하루 3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잃은 경험치를 모두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무료 이용을 모두 사용했다면 다이아(레벨에 따라 요구량이 증가한다)나 아데나로 잃은 경험치를 복구 할 수 있다.

아데나 복구는 화면 하단 ‘화폐 변경’ 버튼을 터치하면 된다. 단, 아데나 복구는 경험치의 70%만 복구되니(3.5%) 선택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 경험치 복구는 최근 5회까지만 기록된다. 6번 이상 사망하면 가장 오래된 기록은 자동으로 삭제된다. 아이템 복구 이력은 6회까지 남으니 참고하자.

고레벨 이용자라면 일일무료복구를 활용하는게 최선이다. 차선책은 다이아 복구다. 만일 다이아가 없고, 아데나 복구의 손실분이 아깝다면, 일일무료복구 횟수가 회복되는 다음날 경험치를 복구를 신청해도 된다. 잃은 경험치는 최대 48시간 후에도 복구할 수 있으니 활용해 보자.

 

[리니지M은 지금]⑮ 활발해진 막피, 경험치와 아이템 복구 방법

▲각 탭을 터치하면 경험치와 아이템, 복구 수단 등을 결정할 수 있다

 

아이템 복구도 경험치 복구와 마찬가지다. 사냥을 중심으로 ‘리니지M’을 즐긴 이용자는 사망시 아이템이 손실될 위험이 적지만, 확률이 0%는 아니다. 소모품을 보충하고 사냥터로 나갔을 때 적이 평소보다 늦게 죽거나 물약 소모가 많다면 AC(방어력)와 MR(마법방어력), 무기 소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아이템 복구도 경험치 복구와 마찬가지로 다이아와 아데나가 필요하다. 가격은 아이템 등급과 강화치에 따라 가격이 결정된다. 아이템 복구에 드는 다이아와 아데나는 소액이기 때문에 굳이 다이아 복구를 할 이유가 없다.

‘막피’를 즐기는 이용자나 최근 PK를 진행한 적이 있다면 아이템 손실여부를 꾸준히 체크해야 한다. ‘리니지M’은 이용자의 활동에 따라 성향치가 책정되는데, 일반적인 이용자라면 큰 문제가 없지만 로우풀(성향치와 아이디가 빨간색인 캐릭터)이라면 아이템을 떨어뜨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무분별한 PK를 막기 위한 일종의 안전장치이자 패널티다.

 

[리니지M은 지금]⑮ 활발해진 막피, 경험치와 아이템 복구 방법

▲사진출처=엔씨소프트 '리니지M' M가이드북

 

성향치가 로우풀 상태여야 안전하게 아덴대륙을 탐험할 수 있다. 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선택적으로 카오틱 성향을 선택하기도 한다. 성향에 따라 보너스 스테이터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

성향치가 501에서 32767인 로우풀 캐릭터는 힐과 버프 계열 마법에 보너스 효과가 추가된다. 또, 방어력(AC)에도 보너스를 받는다.

반면 카오틱(성향치 –1~-32786)인 캐릭터는 공격마법과 저주 계열에 보너스가 적용된다. 또, 방어력이 로우풀 상태보다 감소하는 대신 타격치와 공격력에 보너스가 있다. 단, 이는 원작이 기준이며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 가이드북에는 관련 설명이 없어, 타격치 보너스 여부는 미지수다.

성향치를 카오틱에서 로우풀로 회복하려면 몬스터를 사냥하면 된다. 또, 로우풀 성향일 때 위력이 증가하는 마법을 사용해도 되지만,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리니지M은 지금]⑮ 활발해진 막피, 경험치와 아이템 복구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