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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넷마블 “‘스타워즈’ 팬심 업고 세계시장 우뚝 선다”
작성자 서삼광
2016.12.28 14:33
조회  561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이 인기 영화 ‘스타워즈’ 팬층의 기대에 부합하는 모바일 전략게임으로 세계시장에 우뚝 선다는 계획을 밝혔다.

넷마블은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스타워즈: 포스아레나(이하 포스아레나)’ 미디어데이를 열고 게임특징과 글로벌 진출 전략 등을 소개했다.

회사 측은 이날 글로벌 시장의 중요성을 수 차례 강조했으며, ‘마블 퓨쳐파이트’로 얻은 노하우를 총동원해 초기 성과를 높인다는 세부계획을 공개했다. 원작 IP(지식재산권)의 완벽한 재현으로 팬층을 공략한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질의응답] 넷마블 “‘스타워즈’ 팬심 업고 세계시장 우뚝 선다”

▲왼쪽부터 한지훈 본부장, 백영훈 사업전략 부사장, 넷마블몬스터 김건 대표, 박홍서 PD

다음은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 백영훈 사업전략 부사장, 개발사 넷마블몬스터 김건 대표, 박홍서 프로듀서(PD)이 참석한 질의응답 세션을 간추린 내용이다.

-원작에는 다크사이드와 라이트사이드로 진형이 갈린다. 게임도 마찬가지다. 밸런스는 어떻게 잡을 계획인가.
‘스타워즈’ 원작의 재미를 살리기 위해 같은 진영간 전투는 배재했다. 캐릭터의 특징을 다르게 설정했다. 모든 형태의 유닛이 같은 효과를 가진 것이 아니기에 시뮬레이션과 테스트를 통해 철저하게 밸런스를 잡고 있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균형을 잡아갈 계획이다.

-글로벌 진출 전략은 어떻게 수립했나.
‘마블 퓨쳐파이트’는 전작인 ‘몬스터길들이기’의 노하우를 담아 개발했다. 국내 론칭 때는 게임의 특징을 예상하고 시작한 이용자가 많았다. 반면, 북미는 IP로 접근하는 이용자가 많다. ‘포스아레나’는 캐릭터를 좋아하는 이용자도 빠르고 쉽게 적응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

-출시 일정은.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출시 일정은 추후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하겠다.

-스타워즈 팬덤은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소비자다. 고증에 신경써야 할텐데.
소프트론칭으로 게임을 선보이며 조마조마했다. 해외 이용자의 반응은 모바일게임 중 가장 잘 만든 게임이란 평이다. 안도했다.
‘스타워즈’는 배우 자체의 개성이 없으면 성립하기 어려운 작품이라 본다, 따라서 캐릭터 특유의 몽타주와 동작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코믹스에 등장하는 캐릭터도 실사화에 많이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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