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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의 기본과 기지방어
작성자 kkns
2003.01.27 14:10
조회  9,115
**프로토스에 대하여... 프로토스는 테란과 저그와는 달리 항공 유닛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그다지 다루기 쉽지 않은 종족이기도 하다. 프로토스의 가장 큰 특징을 꼽는다면 쉴드라는 방어막 에너지가 따로 존재한다는 점인데, 이 에너지가 소모되기 전까지는 체력 에너지가 줄지 않는 이중 구조로 되어 있다. 이는 생체 유닛은 물론 메카닉 계열의 유닛 모두에게 존재한다. 공격을 받은 후 시간이 흐르면 보호막은 다시 원래 상태로 회복하며, 또한 보호막 배터리 충전 시설이 따로 갖추어져 있어 손쉽게 유닛들의 방어 능력을 충전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그리고 테란과 저그의 두 종족의 SCV나 드론이 건물이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계속 붙어 있어야 하는 것에 반해, 프로토스는 건물짓는 방식은 무인 탐사선인 프로브가 워프 신호기를 이용하여 워프 게이트를 공간에 생성시키면 고향 행성인 아이우에서 건물을 전송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한 개의 프로브로 여러 개의 건물을 만들 수 있어 동시에 건물을 만드는 속도가 제일 빠른 종족이기도 하다. 그리고 프로토스는 건물이 작동하는 에너지원을 파일런이라고 하는 광석에 의해 고향 행성의 사이어닉 매트릭스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기 때문에 에너지의 범위가 푸른색으로 표시되는 광석의 반경에 있지 않으면 마음대로 기지를 만들지 못한다. 적에게 이 파일런이 파괴되면 다시 연결될 때까지 동작을 중단하게 되어 아무런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죽은 건물이 되고 만다. 이는 저그종족의 클립과 유사한 성격을 띄나 클립은 걷혀도 건물의 동작은 남아있는데 반해, 프로토스는 그 개념이 훨씬 제한적이고 폐쇄적이어서 기지의 확장성의 효율에 있어서는 가장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강력한 방어력과 공격력을 지닌 프로토스는 그만큼 유닛들의 가격이 비싼 편이다. 네트워크 플레이 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저그족의 경우 일명 초반 저글링 러시에 이어 프로토스의 경우 질럿 러시가 가장 많이 쓰인다. 질럿은 웬만한 초기 지상 유닛과 비교해 공격력과 방어력이 1.5배 이상 강하기 때문에 이 유닛만을 생산해 적진을 공격하는 수법이 자주 통용된다. 하지만 이것은 초기 10분 안에 통용되는 수법으로 적의 방어진지가 튼튼하게 갖추어져 있다면 단거리 접근 공격밖에 못하는 질럿은 효용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질럿은 값싸고 강력한 유닛임에는 틀림없다. 그리고 여러 개의 포톤 캐논을 이용한 기지 방어 전략은 다가오는 지상 및 공중 유닛들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가 있다. 또한 크로킹을 사용한 유닛들을 모두 보이게 해주며 버로우 기능으로 숨는 저그족에게도 공격이 가능하다. 사정 거리 또한 길고 자동으로 적을 공격해주기 때문에 아주 유용하다. 지상 주력군인 드라군 역시 포토 캐논과 비슷한 무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지상과 대공 방어에 자주 이용된다. 프로토스의 가장 강력하고 유용한 유닛이라 할 수 있는 하이 템플러는 수십 마리씩 몰려있는 유닛들에게 싸이오닉 스톰으로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또한 프로토스의 게릴라전의 핵심인 할루시네이션 복제 기술로 아군 유닛을 두배로 불려 적을 교란하거나 침투하기 어려운 지역에 복제된 유닛과 진짜 유닛을 침투하는 등의 작전으로 적을 놀라게 해줄 수도 있다. 그리고 하이템플러 두 마리를 합체하는 기술로 아콘이라는 새로운 합체 유닛을 만들어 내는 등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유닛이라 하겠다. 크로킹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한 탐색선 옵저버는 적의 상공을 손쉽게 탐색하는데 유용해 적의 상황 견제와 탐색에 사용되며 후반으로 가면서는 지상 유닛들보다는 공중 유닛들에 비중이 높아지며 좀 더 고차원적인 기능을 가진 유닛들을 조작할 수가 있게 된다. 특히 다른 종족에 비해 거의 신의 마법과 같은 능력을 발휘하는 최강의 마법유닛인 알바이터를 이용한 공격은 무궁 무진한 전략을 펼칠 수 있게 해준다. 알바이터의 크로킹 기능을 이용해 알바이터 밑에 캐리어 함대를 숨겨 공격하거나 순간적으로 프로토스 유닛 중 가장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리버와 병력들을 셔틀에 잔뜩 담은 다음 일순간에 알바이터로 소환을 하여 적을 공격하는 방법도 사용 가능하며 또한 사이언스 베슬 같은 요주의 유닛에게는 스테시스 필드로 꼼짝못하게 가둬 둘 수도 있는 막강한 기능을 자랑한다. 하지만 프로토스는 그 강력함에 반해 유닛 생산시 드는 비용과 가스 자원이 다른 두 종족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므로 무엇보다도 자원의 충분한 확보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유닛의 크기가 커 공수작전시 다른 종족보다 불리하고 수적인 열세와 짧은 공격 거리, 자원이 많이 소모되는 단점들도 없지 않다. 아무튼 프로토스는 특이 한 마법과 각 유닛들의 독특한 기능들..결코 다루기 쉽지 않은 종족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그 방법을 마스터한다면 남은 두 종족 못지 않은 강력함과 특이한 기교의 전략과 전술을 많이 구사할 수 있는 종족이라 하겠다. **기지방어 프로토스에서의 수비는 주로 포톤 캐논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포톤 캐논은 지상과 공중 공격을 모두 막아낼 수 있고 생산이 빠른 시기에 이루어 진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포톤 캐논에만 의지 한다면 적의 공격에 쉽게 당할 경우가 있다. 수비에는 본기지와 확장기지가 있는데 이 두가지 방어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본진 방어 프로토스의 방어는 포톤 캐논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포톤 캐논은 위력은 상당하지만 에너지가 많지 않기 때문에 테란의 삼각 벙커처럼 건물 조합을 이용해야 한다. 파일런이나 게이트웨이, 포지 등의 건물을 넥서스로 둘러쌓는 형식으로 바깥에 건설하고 그 안쪽에 포톤 캐논을 배치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미네랄이나 가스를 채취하는 프로브들 사이에 짓는다면 자원 확보가 늦어지므로 자원의 바깥에 지어야 한다. 단, 리버 드롭이나 뮤탈리스크, 머린 드롭을 위해서 미네랄 근처에 두세개의 포톤 캐논은 항상 배치하도록 해야 한다. 포톤 캐논은 사정거리가 길기 때문에 건물 뒤쪽에 배치를 해도 마린이나 히드라리스크의 공격을 쉽게 막아낼 수가 있다. 방어를 위해서는 리버도 좋지만 리버보다는 하이템플러가 더 효과적이다. 러시를 하는 저그족에게는 하이템플러의 사이오닉스톰이 제일 좋기 때문이다. 확장기지 방어 포톤 캐논이 디텍터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 지상과 공중을 모두 커버를 할 수 있어 확장에 어려운 점은 없다. 일단 확장기지를 발견했다면 넥서스를 짓기 전에 파일런을 건설하고 포톤 캐논을 2-3개 건설하는 것이 좋다. 미네랄이 충분하다면 6-8개 정도의 포톤 캐논을 설치를 하고 하이템플러와 다크템플러로 적의 기습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기본적인 건물과 질럿, 드라군의 수비용 유닛이 생산이 되면 쉴드 배터리를 건설한다. 쉴드 배터리는 보호막 에너지를 재충전시켜 질럿이나 드라군이 더 오래 버틸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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