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오는 5일부터 자사가 개발 중인 온라인 캐주얼 대전 게임 ‘샤이야 워즈’의 전국 PC방 대회 ‘지역대전’을 실시한다고 3일 전했다.

‘샤이야 워즈’는 원작 ‘샤이야’의 IP(Intellectual Property)’를 기반해 ‘대규모 PvP’를 핵심 콘텐츠로 한 게임으로, 헬레니즘(Hellenism)과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최대 100대100 대규모 대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역대전’은 5일부터 20일까지 주말 동안 서울, 경기, 인천, 부산, 경남 등 전국 주요 도시의 넥슨 프리미엄 PC방 96개 매장에서 진행되는 대회로, 지역 내 가까운 PC방과 5판3선승제 방식으로 50대50의 경기를 펼친다.

대회 참가자 모집은 사전 신청 없이 PC방마다 선착순(100명)으로 진행되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해피머니 상품권’이 주어진다.

한편, 넥슨은 비공개 시범 테스트 중인 ‘샤이야 워즈’의 ‘프리 시즌(FREE SEASON)’을 오픈하고, 테스트 종료 후 캐릭터 이름뿐 아니라 전투 기록 등 참여자들의 모든 정보를 정식 서비스까지 유지하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31일까지 ‘샤이야 워즈’에 접속하면 매일 추첨을 통해 ‘넥슨캐시’를 지급하고,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출석한 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넥슨캐시’, ‘아이폰6S’, ‘아이패드 프로’ 등 푸짐한 상품을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