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모바일(대표 전동해)은 다빈치게임즈(대표 이재영)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하는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M’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캐릭터 레벨 10Lv이상, 10만 골드를 보유하고 있는 유저라면 누구나 길드를 만들 수 있는 ‘길드 창설 시스템’이 첫 선을 보였다.
 

유저들은 최대 30명까지 길드원을 모집할 수 있으며, 현재 구현된 길드 채팅 기능 외에도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길드 성장 및 관리, 대전, 레이드, 전용 아이템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각각의 고유 스킬을 활용해 캐릭터 전투에 도움을 주는 ‘펫’ 시스템도 새롭게 공개됐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곤’, ‘슈크림’, ‘셀리온’ 등 총 9종의 펫이 첫 선을 보였으며,  각각의 펫은 성장 및 강화, 진화 등을 통해 유저의 취향에 맞춰 보다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디바이스 사양에 맞춰 그래픽 품질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친구가 이용하는 대표 캐릭터를 별도로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유저들의 편의성 개선을 위한 내용도 다수 적용 됐다.

 
아이덴티티모바일 모바일사업본부 이훈 사업PM은 “유저 분들께 ’함께’하는 재미를 선사하고자 길드 및 펫 시스템을 준비했다”라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덴티티모바일은 오는 12월 8일까지 해당 업데이트를 기념한 게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유저 전원에게는 신규 펫 ‘곤’을 100% 제공하며, 오는 12월 7일까지는 특정시간에 게임에 접속한 유저에게 ‘진급슬라임’, ‘아이템 재분배권’ 등을 선물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http://cafe.naver.com/grandchase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