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에스토니아의 개발사 게릴라즈와 블록체인 게임 '월드 오브 더 어비스'의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

'월드 오브 더 어비스'는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오픈 월드 MMORPG로 던전, 보스 레이드, PvP, 클랜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무기 변경만으로도 클래스를 쉽게 바꿀 수 있는 독특한 직업 시스템이 특징이다. 버서커, 아처 고스트, 아이스 로드, 세인트 앰배서더 등 4종 클래스를 제공한다.

'월드 오브 더 어비스'는 1월 중 위믹스 플레이에 정식 출시되며, 출시일부터 게임 NFT도 위믹스 플레이의 NFT 옥션 서비스 드롭스에서 판매한다.

게릴라즈 일리야 쿨레브야킨 공동 창립자는 "블록체인 기술 도입으로 게임 시장 판도를 새롭게 전환하고 있는 위메이드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 MMORPG 장르 팬들을 사로잡는 블록체인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MMORPG, SNG, FPS, 스포츠, 전략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장르 게임을 온보딩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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