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와일드스타와 길드워 2가 북미 최대 게임쇼 E3를 앞두고 각각 호평을 받는 눈치다. 와일드스타는 북미 게임 매체 ‘MMORPG’에서 선정한 ‘Most Wanted MMOs of 2013’의 Top Five에 이름을 올리고, 가장 기대되는 게임(Top Voted Games – development) 순위는 1위에 오르는 등 분위기가 좋다.
길드워 2 역시 마찬가지다. 최근 독일 PC 게임매체 ‘PC Games’(www.pcgames.de)가 통산 250호 발행 기념으로 선정한 ‘최근 20년간 최고의 온라인 RPG게임(Die besten Online-Rollenspiele)’에서 1위에 선정됐다. 해당 순위에서 ‘길드워’도 3위에 랭크되어 누적 1,000만장 이상이 판매된 길드워 시리즈가 1,3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한편, 와일드스타는 6월 11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2013 E3 Expo기간 중 현지에서 ‘와일드스타 글로벌 미디어 데이’를 열고 게임 소개와 개발 진행 사항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