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MORPG ‘트릭스터’에서 신규 캐릭터의 일러스트를 공개하고 신년 이벤트를 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트릭스터는 국내 서비스 10년 만에 새로운 캐릭터 '폴라'를 이번 달 중에 업데이트한다. 트릭스터는 동물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성이 강한 게임으로, 이번 새로운 캐릭터는 북극곰을 콘셉트로 잡았다. 폴라는 하얀 머리카락과 귀여운 외모를 가진 소녀로, 앙증맞은 이미지와는 달리 자신보다 큰 망치를 무기로 들고 다닌다.

MMORPG 트릭스터는 유산 상속을 위해 경쟁하는 독특한 내용과 깜찍한 캐릭터, 드릴로 땅 속에서 아이템을 수집하는 드릴 시스템이 특징이다. 트릭스터는 게임 포털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되며, 계사년을 맞아 뱀과 관련된 아이템을 구해오는 신년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trickster.gametree.co.kr) 이벤트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트릭스터 개발 총괄 최유다 부장은 "북극곰은 귀여운 생김새와는 다르게 굉장한 맹수로, 폴라에게도 북극곰의 반전 요소가 들어갈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며 “캐릭터의 타입과 스킬 등 주요 정보는 오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