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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레볼루션, 혈맹 최강자전 업데이트
작성자 이승희
2021.02.04 15:30
조회  503

입력 : 2021-02-04 15:30:23

[베타뉴스=이승희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최고 혈맹을 결정하는 전투 콘텐츠 '고대의 전장: 혈맹 최강자전'(이하 혈맹 최강자전)을 업데이트했다.

'혈맹 최강자전'은 요새를 보유한 혈맹들이 조별 토너먼트와 챔피언 토너먼트를 거쳐 최고의 혈맹을 결정하는 콘텐츠다.

조별 토너먼트는 요새를 보유한 상위 혈맹들이 서버 구분없이 조를 이뤄 전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별 토너먼트의 상위 8개 혈맹은 챔피언 토너먼트에 진출해, 최고의 혈맹을 가리는 전투를 하게 된다.

챔피언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면 해당 혈맹과 혈맹이 소속된 서버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혈맹 최강자전은 2~3월은 프리시즌으로 진행되며, 4월부터 정식 시즌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선보인 '확장팩 : 안타라스의 분노'의 최종 보스 '안타라스'를 레이드로 상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월드 레이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부활한 안타라스'는 확장팩 버전보다 전략적인 요소가 강화됐으며, 제한 시간이 존재해 짧지만 강렬한 재미를 선사한다.

설날을 기념해 2월 22일까지 플레이를 통해 윷가락을 모으고, 윷을 던져 말판에 있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보상에는 'LR 제작 재료 소환 상자', '프리미엄 스터드 소환 상자'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말판을 완주하면 LR 장신구 관련 아이템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이에게 복주머니를 증정한다. 복주머니에는 'UR 등급 미확인 보석 각인석', '탑승펫 초월의 돌', '황금의 축복받은 강화주문서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들어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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