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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글로벌! 넷마블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미디어데이 열어
작성자 서삼광
2016.12.28 14:04
조회  726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가 28일 ‘스타워즈: 포스아레나(이하 포스아레나)’ 미디어데이를 서울 코엑스에서 열고 작품소개와 글로벌 론칭 계획 등을 발표했다.

‘스타워즈’는 루카스필름이 소유권을 가진 유명 영화 시리즈다. 넷마블은 마블의 슈퍼히어로와 빌런을 활용한 ‘마블 퓨처파이트’ 이후 글로벌 시장 공략의 열쇠로 ‘스타워즈’를 품어 화제에 올랐다.

넷마블은 이날 발표에서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 했음을 강조했다. 원작 IP가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작품인 만큼, 초반부터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마블 퓨처파이트’로 얻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시작부터 글로벌! 넷마블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미디어데이 열어

‘포스아레나’의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내년 1월 중 넷마블 신년 라인업을 소개하는 간담회로 론칭 계획이 발표될 전망이다.

넷마블이 지난 11월 ‘지스타 2016’에서 선보인 ‘포스아레나’는 전략 대전의 재미로 현장 이용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콘텐츠는 루크 스카이워커, 레아 공주, 다스베이더 등 원작 캐릭터를 사용해 팀을 조합해 즐기는 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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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아레나’는 소프트론칭 지역에 더해 154개국에 동시 론칭한다. 그동안 사용해온 ‘글로벌 원빌드 더하기 대형 마켓 별도 대응’ 전략 대신 모든 지역에 동일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방식을 택했다. 이는 ‘스타워즈’ 시리즈가 가진 팬덤과 실시간 전략(MOBA, 혹은 AOS)이란 장르의 특수성을 의식한 결정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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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연합시스템도 공개했다. 정식 론칭 시 적용될 연합시스템은 이용자가 국적에 상관없이 연합을 맺을 수 있는 일종의 길드 콘텐츠다. 1대1 이용자간 대결(PVP)과 2대2 팀대전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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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백영훈 부사장은 “'마블 퓨처파이터'로 노하우를 축적한 넷마블몬스터의 기술력과 경험에 넷마블의 운영 역량을 모아 개발한 작품이다.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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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서삼광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