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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나무위키 자료)
작성자
wonhoohan
2023.11.24 15:53
조회  443

1. 개요[편집]

하이랄의 대지는 한 소년에게 운명을 맡긴다.
오카리나의 음색에 이끌려 링크의 모험이 시작된다!

— 패키지 뒷면 문구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5번째 작품으로 시리즈 최초의 3D 게임. 당대 게임계에 새롭고 편리한 조작 방식과 3D 던전의 구성 등을 제시한 제목 그대로 전설적인 게임으로, 이후 게임계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받는다.
스토리 설정이 많이 도입되어 세계관이 본격적으로 확장되었다. 가논의 인간형 가논돌프와 에포나데크나무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또한 조라족코키리족겔드족고론족 등의 여러 종족과 다양한 지역[3]하일리아의 방패와 같은 아이템들이 추가되었다. 시커족에 대한 뒷설정이 등장하면서 임파가 시커족 출신이라는 설정, 카카리코 마을을 시커족이 세웠다는 설정이 도입되었으며, 데스마운틴에 고론족이 산다는 설정도 이 작품에서 처음으로 확립됐다.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와 함께 이후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핵심 세계관 설정을 확립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작품이다.

주목, 자동 점프 등 많은 시스템이 새로 도입되었다. 또한 던전이 입체로 구현되어 퍼즐이 굉장히 어려워졌으며, 구조를 입체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생겼다. 음악 또한 최고급 수준을 자랑한다.

2. 출시 전 정보[편집]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출시 전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

3. 시스템[편집]

3.1. 주목[편집]

슈퍼 마리오 64에서 김수한무가 카메라맨이 되어 마리오를 따라다니며 게임을 중계해준다는 콘셉트로 게이머가 3D 시점 조작에 대한 이해도를 얻는 데 도움을 주었다면, 젤다에서는 한 단계 더 발전한 Z주목 시스템이 채택되었다.

Z 버튼을 누르면 화면에 보이는 특정 대상에게 과녁 형태의 아이콘이 고정되면서 나비가 날아가 "이거?"라는 느낌으로 가리킨다. 적 뿐만 아니라 특정 물체나 NPC도 주목할 수 있다.

주목 상태에서 카메라는 상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므로 시선을 잃어버릴 염려가 없다. 또한 주목된 상대에게 새총이나 부메랑을 날리면 상대에게 날아가므로 조준이 어렵지 않다. 슈퍼 마리오 64처럼 섬세한 조작보다는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타겟을 조준할 수 있게 되어 맵 탐색이나 던전의 퍼즐을 푸는 데 게이머가 집중하고 액션에서는 피로감을 느끼지 않게끔 난이도가 적절히 내려간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주목 상태에서 위쪽 C버튼을 누르면 나비의 조언을 들을 수 있다.[4] 게임 시스템을 나비를 통해 내러티브로 녹여내었다.[최종보스]

모든 곳에서 주목이 되는 것은 아니라서 좁고 긴 방에서 적이 다수 나타날 경우 절망적이다. 또한 주목 시스템이 방해되는 경우도 있다. 보스 전투 때 보스의 약점이 드러나있음에도 잡몹들이 주목 범위에 있는 경우 잡몹들을 먼저 제거하거나 직접 조준해야 한다.

슈퍼 마리오 64에서도 완전하게는 해결하지 못한 당시 3D 액션 게임들의 가장 큰 문제였던 '시점'을 해결했다. 록온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한 게임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비슷한 시기의 다른 게임들보다 더 적절하게 구현된 덕분에 이후 3D 액션 게임들에는 대부분 시간의 오카리나의 영향을 받아 록온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다.[6] 이후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까지 시리즈에 사용된다.

3.2. 컨텍스트 버튼[편집]

상황에 따라 한 버튼이 여러 버튼의 역할을 한다. A 버튼이 NPC에게는 대화, 달릴 때는 구르기로 사용되고 B 버튼이 스틱의 조작과 주목 상태에 따라 가로/세로 베기, 각종 아이템 사용이다. 당시에는 혁신적인 시스템이었으며, 지금 거의 모든 액션 게임에 쓰이고 있다.

3.3. 기타[편집]

기존 시리즈의 인터페이스와 던전 트릭을 완전히 3D에 맞게 바꾸었으며, 시리즈에서 거의 그대로 사용한다.

기본 플레이는 액션 어드벤처이지만 활을 쏘거나 롱샷을 쏠 때는 FPS 스타일로 변경된다. 에포나를 탈 때는 레이싱 스타일이며 몇몇 구간[7]에서는 잠입 플레이를 해야 한다.

게임 전개와 별개로 어딘가에 숨어있는 '황금 스탈튤라'를 찾아 잡는 요소가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밤에만 나오며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부스럭거리는 소리로만 찾아내야 하고, 잡으려면 여러 가지 궁리를 해야 한다.

4. 스토리[편집]

신들의 자손이 산다고 불리는 땅, 하이랄. 그곳에는 많은 민족이 저마다의 토지를 지키면서 독자적인 문화를 만들고 있었다.

하이랄 안의 코키리의 숲에 사는 코키리족 소년 링크는 어느 날 아침, 스스로를 나비라고 부르는 요정에 의해 잠에서 깬다.
링크는 결국 자신에게도 요정이 왔다며 기뻐했다. 코키리족이라면 누구나 짝꿍 요정이 있기 마련인데, 어째서인지 링크에게만 오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나비는 링크에게 힘든 이야기를 했다. 코키리족의 수호신 '데크 나무'가 수상한 몬스터 때문에 빈사 상태가 되었다는 것이다.

링크는 나비와 협력해 몬스터를 쓰러뜨렸지만, '데크 나무'는 유언을 남기고 시들었다.
"가논돌프에게 트라이포스를 빼앗겨서는 안 된다... 용기 있는 자여, 이 정령석과 함께 하이랄의 지혜로운 자를 찾거라..."

당시 하이랄에 전해지는 한 전설이 있었다. 신들의 '트라이포스'에 대한 전설이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성지에 있다는, 신의 힘이 깃든 성스러운 삼각 '트라이포스'. 그것을 만지는 자는 무한한 힘을 손에 넣을 수 있다고 한다.

그 힘을 자신의 손에 넣으려는 자가 있었다.
그 마도적의 이름은 가논돌프. 가논돌프는 사악한 몬스터를 이용해 하이랄 각지를 유린하면서 성지의 입구를 계속 찾고 있었다. 그리고 그 어두운 손이 코키리의 숲까지 미친 것이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링크는 데크 나무가 남긴 숲의 정령석을 들고 하이랄족의 수도, 하이랄 성으로 떠났다.

하이랄 성에 도착한 링크는 또래 왕녀 젤다 공주와 만난다. 마찬가지로 하이랄의 위기를 감지하고 있던 젤다는 성지의 입구를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곳에 들어가려면 신전의 석판에 세 개의 정령석을 끼워 넣고, 왕가의 보물 '시간의 오카리나'를 연주해야 한다.
링크는 남은 두 정령석을 찾아 또 다른 모험으로 여행의 첫 발을 내딛은 것이다.

4.1. 시열대[편집]

본 작품의 주인공 링크는 시간을 넘나들 수 있으며, 모험을 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행동을 통해 역사를 뒤바꿔놓았다. 플레이어(와 링크)는 이를 단순히 “미래를 바꾼다”고만 생각했지만 이는 사실 평행세계를 만들어내는 것이었으며, 이 작품을 중심으로 세 갈래의 평행세계가 생겨났다.

시리즈가 늘어나면서 오카리나는 스토리 꼬임의 진앙지가 되었다. 시열대상 가장 중요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자세한 설명과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많이 부족했기 때문. 이 때문에 젤다의 전설 시열대는 웬만한 마니아층 작품보다 훨씬 복잡하다.

또한 오카리나는 발매 당시에는 시리즈에서 가장 과거 시점을 다루고 있었지만, 이후 더 과거를 다루는 작품이 나왔다.[10]

신들의 트라이포스의 프리퀄을 생각한 설정들이 많이 보인다. 하이랄 창세 신화나 7명의 현자가 마왕을 봉인한다는 것, 마왕 가논이 마지막에 봉인되면서 남긴 말 등.[11] 실제로 스크립트 라이터 오오사와 토오루는 인터뷰에서 이 게임의 내용이 신들의 트라이포스의 봉인전쟁이라고 설명한 적이 있다. 또한 현자들의 이름은 대부분 『링크의 모험』에 등장한 마을 이름에서 따왔는데, 전설 속 현자들의 이름이 후대 마을 이름으로 남은 것이라 볼 수 있다.[12]

4.2. 엔딩[편집]

5. 등장인물[편집]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6. 지역[편집]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지역 문서
 참고하십시오.

7. 보스[편집]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보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8. 아이템[편집]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아이템 문서
 참고하십시오.

9. 이식 및 리메이크[편집]

워낙 게임계에서 입지가 큰 작품이다 보니 HD 리메이크 버전에 대한 요구가 끊이지 않는 편이다. 일부 팬들은 언리얼 엔진 등으로 게임 내 일부 구역을 재현하면서 HD 리메이크를 바라는 팬들의 욕구를 부추기고 있다. 하지만 당연히 팬메이드인 만큼 원작의 분위기는 잘 살리지 못하였다. 대체로 그래픽의 퀄리티는 진일보하였지만 원작이 가진 데포르메를 단순히 폴리곤 갯수와 텍스쳐를 업그레이드한다고 원작의 아기자기한 조작감을 따라하기엔 역부족.

9.1. 버추얼 콘솔 등[편집]

Wii, Wii U의 버추얼 콘솔, 그리고 Nintendo Switch의 Nintendo 64 서비스로 에뮬레이터 이식되어 다음과 같이 발매 및 배포되었다.

9.2.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GC[편집]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GC 문서
 참고하십시오.
닌텐도 게임큐브용 이식작으로, 마스터 모드가 추가되었다.

9.3. 젤다의 전설 컬렉션[편집]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젤다의 전설 컬렉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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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3D[편집]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3D 문서
 참고하십시오.
닌텐도 3DS용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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