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갓 오브 하이스쿨’이 지난 23일, 일본 서비스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와이디온라인은 일본 시장에 최적화된 게임성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일본에서도 흥행 돌풍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갓 오브 하이스쿨’이 개발 초기 단계부터 일본 유저의 성향을 고려해 제작을 진행 중이다.

여기에 <리니지 1,2>, <아이온> 등 대표 온라인게임들의 안정적인 일본 서비스 노하우를 보유한 엔씨재팬(대표 김택헌)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 시장에 특화된 대대적인 마케팅도 예정되어 있어 성공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로써 와이디온라인은 ‘갓 오브 하이스쿨’의 국내 흥행에 이어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순차적인 글로벌 출시를 통해 수익성 강화에 나설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현재 서비스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천군 : 무한쟁탈전’ 및 하반기 출시를 앞둔 네이버 인기 웹툰 IP 기반 모바일게임 ‘외모지상주의’와 ‘노블레스’ 등 다양한 차기작이 대기 중이다.

와이디온라인은 “오랜 기간 일본 진출을 준비해 온 ‘갓 오브 하이스쿨’이 완벽한 현지화 작업을 마무리했다”라며, “지난 1년간의 서비스 노하우와 일본 시장에 특화된 게임성을 바탕으로 최종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니 출시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김태만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