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컴퍼니(대표 심진식)는 오스앤아스&아이디어샘(대표 김부연, 유소미)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게임 ‘실리콘밸리’를 세계 155개국 마켓에 정식 출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실리콘밸리 : 억만장자’는 총 9개 언어(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간체 및 번체, 러시아어, 스페인어, 포루투칼어, 독일어)를 지원하며, 안드로이드OS와 iOS 기기에서 즐길 수 있다.

‘실리콘밸리 : 억만장자’는 누구나 한번쯤 꿈꿔 왔던 '나만의 회사 키우기'라는 꿈을, 창업의 요람 실리콘밸리를 배경 무대로 펼칠 수 있는 게임이다. 게임에서라면 누구나 사장님이 되어 회사룰 키우고 직원들을 채용, 해고할 수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 자금을 운영하여 큰 부자가 될 수 있다. 예금, 채권, 주식 투자 등으로 자산을 늘리고, 확보한 자금으로 사무실 빌딩 층을 늘리는 성장이 목표다.

이 게임은 실시간 네트워크를 통해 전세계의 게이머와 경쟁하며 회사를 키울 수 있으며, 다른 게이머의 회사들을 합병할 수 있다.

베타뉴스 서삼광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