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뉴스
전체 > 게임뉴스 > 게임뉴스
조이시티, 승부수는 IP! ‘앵그리버드 다이스’와 ‘3on3 프리스타일’ 출격
작성자 서삼광
2016.09.20 12:45
조회  695

조이시티가 자사와 타사의 글로벌 지적재산권(IP)로 활로를 뚫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일 분당 조이시티 사옥에서 신작 라인업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IP와 자사의 히트작을 결합한 스핀오프작품 ‘앵그리버드 다이스’와 콘솔 용 신작 ‘3on3 프리스타일’을 선보였다.

‘앵그리버드 다이스’는 조이시티가 출시한 ‘주사위의 신’에 ‘앵그리버드’ IP를 더한 스핀오프 작품이다.

조이시티, 승부수는 IP! ‘앵그리버드 다이스’와 ‘3on3 프리스타일’ 출격

게임은 주사위를 던져 말(캐릭터)를 옮기고, 도착한 지역을 점령해 다른 이용자와 겨루는 캐주얼 보드게임으로 개발됐으며, ‘스킬카드’와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전략성과 육성 콘텐츠도 담겼다.

작품의 주요 타깃시장을 글로벌로 삼은 만큼, 인터페이스(UI)를 간략화 시키고 캐릭터 성을 강조하는 방식을 택했다. 또, 이용자 편의를 위해 각 캐릭터를 획득하는 대신 게임내 재화(골드)로 이를 구매하고 성장하는 식으로 구현했다는 것이 조이시티 측의 설명이다.

조이시티, 승부수는 IP! ‘앵그리버드 다이스’와 ‘3on3 프리스타일’ 출격

조이시티의 대표작 ‘프리스타일 온라인’의 콘솔 버전 ‘3on3 프리스타일’은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 안도 테츠야 대표가 연단에 올라 발표했다. 지난 2014년 협업을 시작해 각종 게임쇼에 선보이며 거둔 기대감이 반영된 인선으로 보인다.

‘3on3 프리스타일’은 온라인게임의 게임성을 콘솔에 맞춰 개발한 신작으로, 기기 1대당 3명이 접속할 수 있는 로컬 멀티플레이 기능으로 스포츠 게임의 재미를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조이시티, 승부수는 IP! ‘앵그리버드 다이스’와 ‘3on3 프리스타일’ 출격

이날 간담회를 기점으로 인비테이셔널 테스트가 시작된다. SIEK는 먼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도 테츠야 대표는 “‘3on3 프리스타일’을 미국과 대만, 중국 등 여러 지역 게임쇼에서 선보여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며 “SIE 내부에서도 한국게임에 대한 가능성과 완성도에 대한 평가가 높아지게 한 작품이며,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이 작품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이시티, 승부수는 IP! ‘앵그리버드 다이스’와 ‘3on3 프리스타일’ 출격

베타뉴스 서삼광 기자 ([email protected])

좋아요아이콘
댓글 작성
오른쪽화살표
Family
  • 게임세상
  • 게임세상 위키
  • 뿅뿅 오락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