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와이즈캣(대표 남민우)이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가 ‘주사위로 떠나는 슬러거 전국일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11월 27일부터 오는 2016년 1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전국의 지명과 실제 존재하는 프로야구 10개 구장이 들어있는 마블판에 주사위를 굴려 이동하며 선물을 획득해 나가는 방식으로 슬러거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각 구단의 구장에 도착할 때마다 해당 구단 유니폼을 증정하며, 한 바퀴를 다 돌아 전국일주를 완주할 때마다 게임머니 30만캣 교환권을 횟수 제한 없이 제공한다. 여기에 3회, 5회, 10회 등 일정 완주 횟수에 도달할 때마다 국가대표 유니폼, 월드 선수를 획득할 수 있는 레전드래프트권 등의 보너스 아이템을 추가로 제공한다.
 

슬러거는 이와 함께 이번 야구 국가대항전에서 맹활약을 펼친 이대호, 이현승, 정대현 선수 등을 지난 24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이대호 선수 캐릭터의 고유 특성은 ‘빅뱃’으로 상대 투수가 볼을 기록할 때마다 파워가 5씩 늘어나고, 득점권 상황에서는 정확도가 10이 상승한다.  또한, 도루 성공 시에는 상대팀 수비 에러율이 상승하게 된다.  이용자들은 ‘빅보이 드래프트권’을 통해 이대호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주사위로 떠나는 슬러거 전국일주’ 이벤트와 선수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슬러거 공식 홈페이지(http://slugger.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